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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시래기밥
    오늘 뭐 먹나.. 2021. 7. 22. 14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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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시래기는 된장국을 주로 해 먹지만 가끔은 나물밥이 먹고 싶을 때 아주 좋은 재료다.


    • 쌀 1컵 반(3인분)
    • 삶은 시래기
    • 소금
    • 들기름
    • 다진 양파
    • 다진 파
    • 간장
    • 참기름
    • 매실청

    1.

    겨우내 삶아 얼려 둔 시래기 한 덩이를 꺼내 물에 담가 녹인다. 쌀은 씻어 물에 불린다.

    밑간 그리고 냄비에 넣기

    2.

    물기 짠 시래기에 소금,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한다. 이때 물을 너무 꽉 짤 필요는 없다. 먼저 냄비에 쌀을 넣고 물을 맞추는데 평소 넣던 높이보다 3mm정도 덜 넣는다. 그리고 밑간 한 나물을 넣어 솥을 불위에 올린다.
    압력솥의 경우 강불에서 압력추가 돌아가면 약불로 줄여 2분정도 끓이다가 불을 꺼준다. 자연스럽게 압력이 빠지도록 두면서 뜸을 들인다.
    그냥 냄비에 밥을 할 경우는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약 5분, 약불로 약 3분 끓이다가 불을 끄고 뜸들이기 5~10분 해주면 좋겠다. 끓이는 시간을 꼭 맞출 필요는 없고 수증기에서 나는 냄새로 시간을 가감하면 더 좋다 (뜨거운 수증기에 코를 들이대지 말고 손으로 바람을 일으켜 냄새를 맡는 방법이 안전하겠다).

    3.

    밥이 되는 동안 다진파, 다진 양파, 통깨를 넣고 간장, 매실청,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. 고춧가루를 더 해도 좋다.

    양념장, 시래기 나물밥

    시래기나물밥, 돈가스, 고추튀각


    오늘 점심은 이렇게 먹기로 하자.

    야채를 싫어하는 둘째를 위해 나물밥을 만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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